사업가? 사기꾼?
이건 말도 안돼
왜 말이 안되는지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처음엔 저는 애나가 대단한 상속녀 이거나, 아님 대단한 사업가 인줄로만 알았지 뭡니까
미국 뉴욕 엘리트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녀와 다들 친해지고 싶어하고 가까이 두고 싶어하려고해요.
그런애나가 감옥에 가게되고, 한 여기자가 그녀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애나 소로킨 , 가명 애나를 사용해 부유한 상속인으로 변신해 약 4년여동안 사기를 치며 상속녀 행세를 하고 다녔다.
어떻게 행동하고 다녔길래 다들 그녀에게 속았을까?
그것도 고위층 사람들...엘리트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말이다.
그녀는 말투억양을 특유의 엑센트를 살려 소시오패스 성향의 애나가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잘표현했다.
그녀는 6700만달러의 신탁을 상속받을 상속녀라고 속였고, 온몸을 명품 브랜드로만 장착하고 다녔으며, 팁을 100달러씩 뿌리고 다녔으며 개인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녔다.기자는 그녀를 파헤칠수록 그녀와 만나고싶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와 만난다. 첫 만남 자리에서 애나는 기자에게 옷이나 외모에 대해 독설을 날렸고 요구하는 것들이 많았다. 보는내내 참 싸가지 없고 당당함보다는 뻔뻔함이 느껴졌다. 어쩌면 애나가 진짜 억울한걸까하는 의구심이 들기까지 했다. 정말 상속녀인데 사기꾼 취급을해서 너무 화가나서 저리뻔뻔한걸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했다.
이야기는 실제 감옥에서 취재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애나의 발언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는 계속 전개된다.
애나는 처음 스타트업사업을 하는 부자 남친이 돈을 쓰게하고 다녔으며 헤어지고 나서도 명품을 휘감고 다니고 팁을 백달러씩 뿌리고 다니고다녔다.고급호텔에 무전취식까지 할수 있었다, 이게 명품의 힘이였을까? 그래서 받아들일수 있었을그녀를 누가 돈한푼없는 노숙인이라고 생각했을까..
애나는 카드가 결재되지 않는다거나 은행송금이 안된다는 이유로 계속 주변사람들에게 돈을 빌려댔고,
빚은 날이 갈수록 부풀어 걷잡을수 없을정도였다.
그와중에도 상류층을 상대로 사교클럽까지 만들려고 투자를 받으려는 시도까지 했다.
서류까지 위조해가면서 말이다.
어쨌든 이영화는 결말부터 나오기에 결말은 다 알고 그녀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사기행각이 너무 대담하고 놀라워서 영화화 된것같다.
그녀는 재판자에서도 스타일에 신경을 썼으며,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현재그녀는
징역12년형을 받았지만, 2021년 3년만에 가석방되었다고 합니다.
넷플리스 시리즈의 주인공이며, 미국방송 리얼리티프로그램에 출현예정중에 있으며, 하버드 강연 예정까지 있다고 합니다. 분명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인데말이죠.
그녀는 사기를 치는 사기꾼일까요?
아니면 사기를 빙자한 사업가일까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지만
수려한 외모 고급스럽고 당당한어휘력 명품을 휘감은 겉모습
그로인해 뉴욕상류층 엘리트들을 넘어오게 만든 애나의 모습을 보면
사람을 판단하기에 겉모습이 정말 많이 중요하구나 느끼네요.
애나의 외모만 보고 고급호텔에 무전취식을 하고 누구도 그녀를 얕잡아 보지 못한걸 보면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됩니다.
애나의 모습을 보고 믿어준 오히려 잘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잘못일까요? 물론 애나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충분히 본모습을 볼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You know me. Everyone knows me. I'm an icon. Alegend.
나알지? 나를 모를리가 없지 난 아이콘이고 난 전설이니까.
난 성공을 위해 노력했어. 그래서 이뤄낸 성취라고. 잘들어. 혹시 알아? 너도 나처럼 똑똑해질지. 아마도 안되겠지만, 꿈이라도꾸라고.
Become your own protagonist again.
다시 너 자신의 주인공이 돼.
실제 주인공과 영화속 주인공 줄리아 가너는 제가 영화를 너무 몰입해서 일까요 너무 닮았어요 법정에서 있는 모습이
범죄 사기영화를 선택해야 한다면 전 애나만들기 추천합니다.
꼭 한번 보세요.